유튜브 새로운 레드 기능 발표

유튜브, 20주년 맞아 브랜드 색상 개편

유튜브는 2005년 시작 이후 매일 수십억 명의 사용자를 끌어들이며 거대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유튜브는 상징적인 빨간 로고로 대표되었지만, 최근 그보다 부드러운 빨강과 자주빛 그라데이션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유튜브의 20주년을 기념하며 브랜드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유산을 존중하려는 방향에서 시작되었다.

새로운 색상 팔레트로의 진화는 색상이 브랜드에서 가장 낡은 요소 중 하나라는 피드백에 따라 결정되었다. 디자인 팀은 기존 빨간색을 완전히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닌 세련되게 다듬는 쪽으로 나아갔으며, 기존 색상이 지나치게 튀거나 각기 다른 화면, TV에서 색상 표현이 일관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새로워진 빨강은 보다 시원하고 생동감 있게 다가오며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 추가된 자주빛 그라데이션은 상상력과 진보를 상징하며, 운동감과 발전의 느낌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이 그라데이션의 디자인은 전체적인 브랜드와 상호 작용하는 색조와 톤을 고려했다.

디자인 팀은 사용자에게 과부하를 주지 않기 위해 구조화된 프레임워크를 통해 새로운 색상을 신중하게 도입했다. 주요 브랜드 요소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순간들이 업데이트된 색상을 보여주도록 선택되었으며, 로고, 제품 아이콘, 다양한 UI 인터페이스에서의 적용이 포함된다. 이러한 변화는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상호작용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며 접근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한다.

접근성은 재설계 전반에서 최우선 과제였다. 텍스트와 배경 간의 대비를 확보하고, 새로운 색상의 변화를 만들며 색상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팀은 접근성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표준을 준수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성을 유지했다.

앞으로 유튜브 디자인팀은 이미지를 비롯한 아이콘과 서체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비주얼 시스템을 계속 업데이트하여 최신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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